▲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국제컨퍼런스에서 김택중 OCI 사장(左)과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OCI가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OCI(사장 김택중)는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환경안전, 투명경영, 사회공헌활동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9 DJSI Korea 편입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OCI는 11년 연속으로 DJSI Korea 지수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OCI는 환경안전 분야에서 안전보건 관리역량을 강화시키는 ‘Safety 2020’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시작하였고, CEO 안전편지 발송 등 안전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또,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을 위해 전문성 있는 이사회 구성, 감사위원회 독립성 보장 등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최근 창립 60주년을 맞아 OCI는 60일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간 전국 300개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솔라스쿨 프로젝트’, 중증 환아들을 위한 가족쉼터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택중 OCI 사장은 “앞으로도 동반성장, 상생경영을 추구하며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OCI는 201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2011 감사대상’ 수상, ‘2012 투명경영대상’ 수상 등 윤리경영의 모범이 되어 왔으며, ‘201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대상’ 노사협력부문 수상, ‘2016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기업’에 선정되는 등 우수 경영기업으로 꾸준히 대내외로부터 인정을 받아왔다.

올해 2019 DJSI Korea 지수에는 204개 평가대상 기업 중 19.6%인 40개 기업이 편입됐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는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거버넌스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