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은 2019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4월22일부터 3일간 진주, 창원, 김해에서 창업기업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상남도, 투자 기관(오피르에쿼티파트너스㈜, ㈜아이파트너즈), 컨소시엄 기관(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과 협업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업도약기(3~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7억원의 자금과 판로개척,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설명회는 22일 오후 2시에 경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회의실에서, 23일 오후 2시에 그랜드 머큐어 앰베서더 창원(구, 창원풀만호텔)에서, 24일 오후 2시에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각각 개최된다.

사업과 관련해 세라믹기술원은 향후 3년간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예산과 기관 특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주석 한국세라믹기술원 기업지원본부장은 “기관이 보유한 시설 및 인력 등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5월2일 18시까지 K-startup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세라믹기술원(055-792-2794, 27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