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용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기용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이 회원사 중심의 조합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서울경인조합은 12일 경기도 시흥시 조합사무실에서 이기용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기용 신임 이사장은 취임 인사에서 “회원사 중심의 조합 활동을 할 계획으로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도 개선과 관련해서는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하고, 공동의 이익을 거둘 수 있도록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조합 운영과 관련해서는 토론을 통한 합의를 이루고, 행동하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집행부가 되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장세훈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 회장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장세훈 회장은 축사에서 “이기용 이사장은 뛰어난 추진력으로 업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조합사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전임 유연채 이사장과 윤일재 사무총장의 그간의 공로를 인정해 공로상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