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0-17 15:34:29
기사수정


▲ 스테인리스 제대로 알기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주방용품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스틸(STS)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소재임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철강협회 STS클럽(회장 배재탁, 포스코전무)은 지난 16일 포스코 비즈니스홀 대회의실에서 스테인리스 제대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의 전국 지역별 대표들과 스사모(스텐펜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STS클럽은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의 장점 및 최근 트렌드, 올바른 사용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최근 주요 이슈인 환경을 오염시키는 플라스틱의 문제점 지적과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의 스테인리스의 친환경성을 강조했다.

 

녹색연합의 배선영 활동가는 해양으로 배출되는 쓰레기 중 50% 이상이 플라스틱류이며, 재활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들어, 지구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이에 반해 스테인리스는 사용 후 대부분이 회수돼 재활용될 뿐만 아니라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이기 때문에 플라스틱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참석자는 플라스틱의 환경오염으로 동물과 인간에게 미치는 심각성을 새삼 깨달았다, “스테인리스가 얼마나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제품인지 새롭게 인식했고 실제 장터에 전시된 제품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현대비앤지스틸의 조상헌팀장은 스테인리스강에 대한 정의와 함께 내식성, 성형성, 인체친화력 등 스테인리스강의 우수성을 설명하면서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제품에 대한 소개를 곁들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서 백조씽크 구미선대리는 다양한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을 소개하고, 주방용품의 역사와 최신 트렌드를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사모 전지현 운영자는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법을 실 사용자 입장에서 소개하면서 스테인리스팬의 오랜 사용을 위한 예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77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