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렉스에어가 유럽 자산 대부분을 일본의 타이요 닛폰 산소(Taiyo Nippon Sanso Corporation에 매각하며, 프렉스에어와 린데의 합병으로 인한 EU내에서의 독점 우려를 해소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프렉스에어가 일본의 TNSC에 유럽에서의 사업 대부분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한 자산은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영국 등의 프렉스에어 산업가스 사업체 및 2,500명의 직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렉스에어의 유럽내 자산은 2017년 약 13억 유로의 연간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렉스에어의 자산 매각은 프렉스에어와 린데와의 합병으로 인한 EU내에서의 독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렉스에어의 회장 겸 CEO인 스티브 엔젤(Steve Angel)은 “우리는 유럽 경제 지역의 합병에 관한 규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며 “TNSC는 건실한 산업가스 기업으로 유럽 지역의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지속적으로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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