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테그리스가 한국에서 급증하는 수요 충족을 위해 약 330억원를 투입해 말레이시아 쿨림의 제조 공장을 확장한다.

인테그리스가 한국에서 늘어나고 있는 수요 대응을 위해 공정 내부 웨이퍼 운송 용기인 웨이퍼캐리어와 200mm 및 300mm 웨이퍼 핸들링 및 운송용기 제품의 생산 확대에 나선다.

초소형 전자 산업용 특수화학소재 및 첨단 소재 처리 솔루션기업 인테그리스(Entegris Inc.)는 아시아 지역, 특히 한국에서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약 330억원(3천만달러)를 투입해 말레이시아 쿨림에 위치한 최첨단 청정시설의 제조 공장을 확장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증설이 완료되면, 쿨림 공장의 생산량은 현재보다 30% 이상 늘어난다. 출하는 3개월 이내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빌 섀너(Bill Shaner) 인테그리스 첨단 소재 처리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아시아 지역, 특히 한국에서 인테그리스의 웨이퍼캐리어(FOUP)과 첨단 소재 처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십여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역량 증대로 고객들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 시킬 것이라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