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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1 17:22:26
  • 수정 2018-07-11 18: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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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까귀금속공업주식회사가 증설하는 FC촉매 개발센터 신설동

연료전지용 전극 촉매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인 다나까귀금속공업이 연료전지 시장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전극촉매 공급을 위해 증설에 나섰다.


TANAKA 홀딩스 주식회사는 다나까귀금속 그룹의 제조 사업을 전개하는 다나까귀금속공업주식회사가 연료전지용 전극 촉매를 개발, 제조하는 FC촉매 개발센터(카나가와현)에 약 40억엔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7배 증설하기로 했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다나까귀금속공업은 쇼난에 위치한 기존 FC촉매 개발센터에 총 면적 약 3천평방미터의 제조출하동과 보관고동을 증설해 생산 능력을 약 7배로 늘린다. 가동은 2019년 1월로 예상돼 있다.


다나까귀금속공업에서는 오랜 세월 키워온 귀금속 촉매 기술 및 전기화학 기술을 집결해 PEFC(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의 캐소드(공기극)용으로 고활성인 백금촉매를, 애노드(연료극)용으로 일산화탄소(CO) 피독 특성이 뛰어난 백금합금촉매를 개발하고 있다.


PEFC는 연료전지 자동차나 일본 가정용 연료전지 ‘에네팜’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연료전지 버스 등의 상용차나 연료전지 지게차 등의 산업 기계 분야에서도 사용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다나까귀금속공업은 최근 중국에서는 수소 에너지나 연료전지 자동차를 전략 산업으로서 육성하기 위해 자동차 구입에 대한 보조금 정책을 밝히고 유럽의 탈 디젤 움직임 가속화와 수소 연료전지 열차의 시운전이 독일에서 예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연료전지용 전극 촉매의 수요 증가가 이루어짐에 따라 이번 증설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연료전지용 전극 촉매의 안정적 공급을 실현함과 동시에 계속해서 연구개발에 주력해 연료전지용 전극 촉매의 선두 기업으로서 연료전지의 보급과 수소 사회의 실현에 공헌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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