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7-10 13:34:29
기사수정


▲ 바스프가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으로 파우더베드퓨전 분야에서 시장 지위 강화에 나선다.

바스프가 유럽 3D프린팅 재료사 두 곳을 인수하며 3D프린팅 산업 영역을 한층 넓히기에 나선다.


바스프는 함부르크에 위치한 Advanc3D Materials사와 리옹에 위치한 Setup Performance사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스프의 New Business(BNB) 사업부는 두 회사를 자회사인 BASF 3D Printing Solutions(3DPS)사에 통합시킬 예정으로, 이번 인수는 3D프린팅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회사의 전략을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Advanc3D Materials사는 공정 기술과 함께 맞춤 생산이 가능한 레이저 소결 조형 방식(SLS, selective laser sintering)용 플라스틱 파우더와 포뮬레이션을 공급한다. 이미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Setup Performance사는 Advanc3D Materials의 생산 및 개발 협력사이며 주요 고객사이다. 리옹에 위치한 제품/공정개발 및 생산공장은 높은 효율성과 신속한 신제품 개발로 잘 알려져 있다.


3DPS사는 현재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대부분의 SLS 프린터에 사용 가능한 새로운 레이저 소결 조형(SLS, selective laser sintering)용 폴리아미드 6 (PA6)를 지난 4월에 발표한 바 있다.


바스프는 이미 작년에 Innofil3D사를 인수하면서 압출 적층 방식의 플라스틱 필라멘트 분야에서 시장 지위를 강화한바 있다. 이번 인수로 회사는 파우더베드퓨전(powder bed fusion:PBF)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된다.


바스프 관계자는 “새로 인수한 회사들의 포트폴리오는 바스프의 기존 제품군을 보완하고, 폴리아미드 11, 폴리아미드12 및 폴리프로필렌 등의 제품과도 잘 맞는다”고 말했다.


Advanc3D의 대표이사인 프랑소와 미넥은 “우리는 바스프의 일원이 되는 것이 기대된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전세계의 산업용 3D 프린팅 고객들을 위해 포뮬레이션을 개발하고 확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에트머 벤더 BNB사업부의 생산 및 기술 담당 부사장 박사는 “이러한 노하우, 인프라 및 앞선 기술의 재료들은 우리와 완전히 상호 보완적”이라며, “기존과 신규 고객들, 자동차와 소비재 산업 분야 고객들은 B3DPS의 넓어진 제품 포트폴리오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69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