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이코리아(대표 이재환)가 증설을 통해 증가하는 특수가스 밸브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하마이코리아는 18일 제2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장 증설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도체 등 특수가스 밸브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 시장 개척 등 국내외 시장에서의 물량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이뤄졌다.
하마이코리아는 2013년 설립해 2016년 R&D센터 투자를 시작으로 이번 제2공장 준공에 까지 견실한 성장을 이뤄왔으며, 설립 5년만에 자본금이 100억이 됐다.
연간 2만5,000개에서 3만개의 특수가스 밸브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내용적 47ℓ의 고압용기용 밸브 외에 ISO모듈, Y톤용기 등의 밸브를 생산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특수가스 용기용 밸브는 고순도가스, 부식성가스, 액화가스 등에 사용되며, 타이드 다이아프램 타입, 뉴매틱 타입, 메탈터치 타입 등 다방면에 대응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하마이코리아는 앞으로 제3공장 증설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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