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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0 16: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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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가 충북도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충북TP는 한국산업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6대 뿌리산업인 금형 주조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소성가공과 충북형 뿌리산업인 에너지신산업 스마트IT 부품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 관련 기업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성장 견인을 핵심적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충북 뿌리산업협의회의 운영지원을 통해 기업 간 네트워크와 기술교류 활성화에도 나선다.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기업업그레이드 지원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 공정개선 지원 생산현장 경쟁력강화 작업환경 개선 지원 R&DB 사전기획 및 컨설팅 지원 시장조사·기업전략수립 지원 등이 있으며 지원 사업당 2,000만원 이내의 예산이 잡혀있다.

 

뿌리기술 전문기업 발굴 및 지정지원에서는 뿌리기술 경쟁력 강화 컨설팅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이 있으며, 사업예산은 기업당 3,000만원 이내다.

 

기업지원 프로그램 사업에서는 전후방 연계 상용화 시제품 제작지원(예산 2,000만원 이내) 경쟁력 강화 인증 획득지원(예산 500만원 이내) 마케팅(홍보) 도구 제작지원(예산 700만원 이내)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등의 프로그램(예산 500만원 이내)이 있다.

 

지원 접수는 510일부터 67일까지 충북TP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충청북도 정경화 전략산업과장은 뿌리산업은 자동차·조선·IT 등 최종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을 결정하는 품질 경쟁력의 핵심일 뿐만 아니라, 전기차, 로봇, 바이오 등 신산업 소재·부품 개발에도 필수적으로 사용된다본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도내 뿌리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 및 고부가가치화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뿌리산업협의회 윤재기 협의회장은 협의회 소속 기업들뿐만 아니라 도내 뿌리기업인들이 충청북도의 뿌리기술기업 육성의지에 매우 고무돼 있으며, 충청북도와 충북TP의 지원사업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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