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머트리얼즈(대표이사 한우성)가 2018년 1분기 OLED 시장의 비수기 속에서도 특수가스의 꾸준한 판매 지속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최근 2018년 1분기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단일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은 49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8.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대비 28.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0억원으로 전년대비 101.7%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은 원화강세 지속과 비수기를 맞았던 OLED용 특수가스의 판매 약세 속에서도 꾸준히 특수가스의 판매 지속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전망과 관련해서는 삼성전자의 평택공장 증설과 D램 신규 생산라인용 특수가스인 아산화질소, 암모니아, 사수소화게르마늄 등 공급이 증가하며 하반기 실적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확대로 인해 OLED용 특수가스 판매가 회복되며,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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