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케이텍 부스전경

엔케이텍이 처음으로 선 보이는 친환경 포소화약제를 비롯해 가스계 소화설비, 워터미스트 시스템, 안전충전함, 소방용&잠수용 공기호흡기 용기 충전과 재검사 등 토털 소화설비 공급능력을 대중에 선 보였다.

엔케이텍은 지난 4월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5회 국제 소방안전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 첫 선을 보이는 포소화약제는 대기, 수계, 토양 등의 오염물질을 줄인 친환경 약제로 폐기물이 발생이 적고, 생분해가 잘되는 제품이다. 유해물질 사용이 적고, 인체 유해물질 노출을 감소했지만 소화성능에는 문제가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육상용 규격보다 엄격한 IMO(국제해사기구) 규정으로 MED(해양장비지침) B+D 인증서를 획득했고, 연차검사에 의한 엄격한 사후 품질관리를 진행 중이다. 또한 KR(한국선급)에 해상용 포소화약제 전문검사기관으로 등록해 전세계 선박의 포소화약제 품질검사를 수행 중이다.

함께 선보인 신제품 호흡용기 안전충전함은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에 따른 상세기준을 만족시킨 제품으로 지난 4월2일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4구형 타입으로 성능인증도 모두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공기호흡기용기 충전 중 파열상태에서 안전충전함이 넘어지지 않으며, 외면의 파손 및 금속파편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안전하다. 또한 파열된 용기외 이웃한 충전용기는 파열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설계됐다.

이외에도 가스계 소화설비 △NKFS-125 △NKFS-100 △NKFS-HPCO2 △NKFS-LPCO2 등을 선보였으며, CO2, HFC-125 등의 소화약제를 자동 및 수동 겸용방식으로 사람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기기실이나 야간에도 안전하게 소화할 수 있는 캐비닛 자동 소화장치도 선보였다.

또한 엔케이텍은 공기호흡기와 스쿠버 용기의 충전·재검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공기호흡기와 잠수용 고압 용기에 대한 재검사는 물론 충전을 동시 수행 가능한 허가를 받았으며 3∼4년마다 용기 검사를 받도록 한 용기 검사를 원스톱으로 실시하고 있다.

용기 내부 부식 방지를 위해 구축한 초순수 세척 장비와 위생검사 등의 시스템은 공기호흡기 용기의 청결 관리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초고압 70MPa 내압시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