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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2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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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비철금속가격(단위 : 달러/톤)

4월 넷째 주 비철금속가격이 달러강세와 러시아 제재 완화 우려에 전품목 하락했다.

 

조달청이 52일 발표한 주간 경제·비철금속 시장동향에 따르면 LME LMEX3,288.3을 기록해 전주 대비 4.9% 하락했다.

 

알루미늄 가격은 전주대비 8.7% 하락한 2,249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45,600톤 감소한 1349,950톤을 기록했고, 인출예정창고증권비율(CW)1.6% 감소한 31.1%를 기록했다. 상해 재고는 1,636톤 감소한 991,571톤을 기록했다.

 

미국 재무부가 러시아의 신흥재벌 올레크 데리파스카(Oleg Deripaska)Rusal경영권에서 물러날 시 제재를 완화시킬 것이라고 홈페이지 FAQ에 답변했다. 이 영향으로 알루미늄은 당일 하루 최대 9.4% 하락했다. 재무부 장관인 므누신은 단지 Oleg Deripaska 때문에 제재를 받고 있을 뿐 미국은 Rusal로 인해 생계를 이어나가는 노동자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도 밝혔다.

 

납 가격은 전주대비 1.3% 하락한 2,336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825톤 감소한 13175톤을 기록했고, CW는 전주대비 1.2% 감소한 40.1%를 기록했다. 상해 재고는 3,823톤 감소한 23,259톤을 기록했다.

 

기술적으로 납 가격은 지지선을 하회함에 따라 가격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연 가격은 전주대비 3.8% 하락한 3,120.5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52,800톤 증가한 237,800톤을 기록했고, CW4.6% 감소한 5.7%를 기록했다. 상해 재고는 18,479톤 감소한 107,647톤을 기록했다.

 

영풍의 폐수 유출에 따른 제조 중지가 중국 TC 상승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아연 가격 하락 압력을 강화하고 있다.

 

영풍은 폐수유출로 20일간 조업이 정지됐으나 업계에 따르면 영풍이 조업중지 기간을 포함해서 대략 60일 정도 조업이 어려울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이를 수량으로 환산해보면 아연 4만톤 생산과 아연 정광 7만톤 소비가 어려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구리 가격은 전주대비 2.0% 하락한 6,797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15,675톤 감소한 337,700톤을 기록했고, CW13.3% 증가한 26.5%를 기록했다. 상해 재고는 12,011톤 감소한 249,732톤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환경 기준 준수 요구로, Glasberg 구리 광산의 신규 수출 허가가 지연되고 있다. 반면에 현재 생산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구리는 수요 개선 중이나 달러 강세 및 기술적 요인으로 추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

 

주석 가격은 전주대비 2.9% 하락한 21,400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120톤 증가한 2,250톤을 기록했고, CW는 전주대비 0.6% 증가한 2.2%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수출 허가 재개 우려 및 중국 수요 부진에 하락했다. 다만 중국 광석 부족 상황 지속으로 가격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주석 광석 생산이 20182026년 기간 동안 기존 2% 수준에서 연간 1.8% 수준으로 둔화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의 환경규제와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의 광석 품위 감소가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니켈 가격은 전주대비 4.5% 하락한 13,980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5,226톤 감소한 307,668톤을 기록했고, CW1.0% 감소한 33.5%를 기록했다.

 

니켈은 달러강세, 러시아 제재 완화 우려에 전주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상해메탈마켓(SMM)4월 중국 철강 업종 구매관리자지수(PMI)56.23으로 작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건설, 자동차, 가전 부문 각 섹터별 하위 지수 역시 3월 대비 상승하며 철강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국제니켈연구그룹(INSG)은 올해 수급 전망을 발표했다. 공급은 약 2227,000, 수요는 약 2344,000, 전체 수급은 117,000톤 공급부족으로 작년 수급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됐다.

 

위 자료는 조달청 비축물자 웹사이트(http://www.pps.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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