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는 10일 경북TP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2018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사업’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TP는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2011년부터 현재까지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청년CEO육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CEO육성사업에 선정된 청년창업가에게는 창업공간제공, 자금지원, 창업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교육,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 판로개척지원 등의 자립지원을 제공한다.
올해 선정된 청년CEO에게는 기업당 창업활동비 1,200만원 지원과 맞춤형 Level-UP 지원사업(최대 1,500만원) 신청자격 등이 주어진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만39세 이하 청년CEO 또는 재창업 청년CEO(3년 미만)이며, 신청서 접수기간은 4월17일까지이다.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gbstartup.co.kr) 또는 전화(053-819-3062~3)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효율적인 지원 및 교육 체계 마련으로 경북지역 청년창업가들이 희망적·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창업을 꿈꾸는 미래의 청년CEO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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