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는 관계회사인 이엔케이와 공동연구를 통해 990bar 압력, 300ℓ 용량의 Type-1 수소충전소용 초고압수소용기를 개발하고 4월12일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합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합격 승인을 받은 초고압수소용기는 일본의 JSW社가 제조한 Type-1 사각형 구조가 아닌 용기형상 구조로 미국의 FIBA社 Type-2 용기형상 구조의 압력보다 더 많은 초고압력으로 충전, 저장,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수소충전소 및 우주항공산업용으로 사용기 기대되고 있다.
회사는 이 제품을 세계일류상품으로 등록 추진을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Type-1 수소충전소용 초고압수소용기 개발을 계기로 경기도 오산에서 CNG충전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사업을 발판삼아, 부산시 강서구 지역에 자체 수소충전소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수소충전소와 관련해 환경부와 부산시 등에 민간투자 보조금 지원을 협의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중앙아시아, 유럽 등 해외 수소차 부품관련 수출사업의 진출도 검토하고 있으며, 엔케이 상해공장(NKSH)을 통해 중국 시장에도 공격적으로 영업 할 예정이다.
한편 엔케이는 지난 1990년 200bar 압력의 2만610ℓ의 수소 튜브트레일러를 제작한 바 있으며, 2000년에는 248bar 1,300ℓ의 CNG 저장용기를 개발한 바 있다.
또한 2000년에는 400bar 1,000ℓ의 수소 저장 용기를 개발했고, 2018년 1월에는 556bar 500ℓ의 수소 저장 용기를 출시하며, 수년간 수소저장용기 관련 연구 개발을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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