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강원도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예산지원을 받아 성장가능성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에 나선다.
강원TP는 ‘2018년도 스타기업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산업분야는 강원지역산업진흥 주력사업으로 웰니스식품(조제식품·건강기능식품·음료 등 제조), 세라믹복합신소재(합금철·전자부품·자동차부품·산업용도자기 등 제조), 레저휴양서비스(소프트웨어 개발, 무선통신업, 인터넷서비스업 등) 분야 및 전·후방 연관산업으로 현재 강원지역 내에 소재한 매출액 25∼400억원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공고 및 접수 기간은 4월4일∼4월23일까지 강원TP 홈페이지(www.gwtp.or.kr) 및 강원기업지원플랫폼(gbiz.gw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기업육성지원사업은 기업별 PM(Project Manager)과 기업이 상호 연계해 기업맞춤형 성장 전략을 자율적으로 제안하여 기획하고 직접 수행하는 밀착형 공동 R&BD시스템 지원으로 기업수요에 실시간으로 대응함으로써 기업지원 효율성의 극대화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을 이끌어 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원금액은 5,000만원이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혁신활동 등 지원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지원받는다. 그리고 기술사업화 전략수립 결과가 우수한 스타기업에게는 차년도 R&D 신규예산이 우선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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