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올해 가을부터 연료전지자동차의 렌탈 시스템을 시작한다.
혼다는 자사가 운영하는 렌터카 서비스 ‘EveryGo’의 새로운 스테이션을 카나자와현 요코하마시에 위치한 차세대 도시형 스마트 타운 ‘츠나히마 SST’에 설치하고 올해 가을부터 연료전지자동차(FCV)인 ‘CLARITY FUEL CELL’ 렌탈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츠나히마 SST’는 차세대 도시형 스마트 시티. 공동 주택과 국제 학생 기숙사, 상업 시설, 타운 에너지 센터, 수소 활용 거점 기술 개발 시설을 갖춘 도시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의 달성을 목표로하는 스마트 타운이다.
회사는 FCV 보급을 위해 ‘EveryGo’에 ‘CLARITY FUEL CELL’을 배치, FCV를 더 친밀한 존재로 느낄 수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혼다의 자동차 렌탈 서비스 ‘EveryGo’는 2018년 3월을 기준으로 도쿄, 요코하마, 오사카에 거점 96곳, 156대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