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텍, ‘데스크탑 메탈’ 금속 3D프린터 첫 선
- ‘SIMTOS 2018’ 출품, 6월부터 본격 판매
프로토텍은 데스트탑 메탈의 금속 3D프린터 ‘스튜디오 시스템’을 본격 판매한다.
스트라타시스, 트럼프 등 세계적인 3D프린팅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프로토텍이 ‘데스크탑 메탈’社의 신기술 금속 3D프린터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프로토텍은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에 출품해 데스크탑 메탈의 금속 3D프린터 ‘스튜디오 시스템(Studio System)’을 실물 전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데스크탑 메탈은 글로벌 자동차업체 포드와 BMW, 제네럴일릭트로닉스(GE), 구글 등에서 1천억원에 가까운 돈을 투자받은 회사로 유명하다.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발간하는 기술 분석 잡지인 ‘테크놀로지리뷰’에서 2017년 가장 스마트한 50대 기업 중 19위에 선정된 바 있다.
데스크탑 메탈이 출시한 스튜디오 시스템은 BMD(Bound Metal Deposition) 방식으로, 기존 레이저 기반 시스템보다 최대 10배 저렴해 출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철강이나 알루미늄, 기타 금속 재료를 사용해 여러 합금 부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생산할 수 있으며 사무실 친화적인 장비다. 프로토텍은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프로토텍은 이와 함께 금속 3D프린팅 기술과 3D프린팅 최신 동향을 직접 소개하는 ‘3D 프린팅 직접제조기술 소개 및 메탈 3D 프린팅 적층제조 솔루션’ 세미나을 4월5일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토텍 부스는 킨텍스 제1 전시장 5홀 05C270에 설치되며 전문가를 통해 컨설팅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