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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11 17: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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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산업가스 메이커 에어프로덕츠가 삼성전자의 초고순도 질소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질소 생산설비를 증설한다.

에어프로덕츠는 경기도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위치한 삼성전자 평택공장에 질소 공급 확대를 위해 초고순도 질소 공장을 추가 건설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확대에 따른 질소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구체적인 증설 시기나 규모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에어프로덕츠는 지난 2015년 삼성전자와 산업용 벌크 가스 및 특수가스 공급 설비와 관련된 주요 계약을 단독 수주해 삼성전자 평택공장 인근에 초고순도 질소 공장, 수소발생기 및 액화기 등을 포함하는 산업가스 생산시설을 구축한 바 있다.

김교영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사장은 “반도체 고객사의 증가하는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질소 공급량을 확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이번 증설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에어프로덕츠의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증설을 통해 에어프로덕츠는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산업용 가스 업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다지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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