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젯의 새로운 파란색과 녹색 잉크는 고대비 코드를 인쇄하기에 최적화돼 있다..

식음료 포장 산업의 요구를 충족하는 선명도 높고 접착력이 우수한 잉크 제품이 출시돼 식음료 소매업체의 폐기물 감축이 기대되고 있다.

코딩, 마킹 및 인쇄 솔루션의 세계적인 선도 업체인 비디오젯(Videojet)이 최근 식품 및 음료 포장 산업 요구에 맞춘 환경 친화적인 컬러 잉크 파란색과 녹색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비디오젯 1000 CIJ 프린터 제품군에 최적화된 다양한 잉크 중 가장 최신 제품이다.

밝은 표면에 고대비 코드를 인쇄할 수 있도록 제조됐고 식품 포장 산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미가공 폴리에틸렌 및 폴리프로필렌 재질에 대한 월등한 인쇄 능력을 제공한다.

또한 종이, 나무, 세라믹 및 유리 등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타 재질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금속 및 코팅 종이 보드에 대한 월등한 접착력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환경 친화적인 컬러 잉크는 에탄올/아세톤 기반으로 만들어져 빠르게 건조돼야 하는 고속 포장 라인에 이상적이다.

빠른 건조와 높은 수준의 잉크 접착력으로 잉크 번짐이 발생하지 않고 제품 적재 또는 라인 이송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제품 간 접촉에도 우수한 내마모성을 보여준다.

비디오젯 소모품 사업부장인 하이디 라이트는 “일회용 식품 및 음료 포장재는 매립 폐기물 중 커다란 부분을 차지한다”며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파란색과 녹색 잉크는 포장 폐기물과 관련한 전세계 소매업체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특별하게 설계되었고 최종적으로버려지는 폐기물의 양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의 의견에 귀기울이는 것은 비디오젯의 잉크 혁신 프로세스에서 핵심적인 사항이다”며 “새로운 파란색과 녹색 잉크의 출시는 비디오젯이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응해 업계 최고의 잉크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것에 대한 또 하나의 예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 세계 식품 및 음료 소매업체들은 포장재 폐기물 감소에 대한 공공의 압력을 주기적으로 받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미국 내 총 매립 폐기물의 23% 이상을 용기 및 포장재가 차지하고 그 소재 중 일부는 식품 관련 용기 및 포장재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매년 미국에서만 580억개의 종이컵이 폐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종이컵은 플라스틱으로 코팅돼 재활용될 수 없고, 이로 인해 전세계 식품 및 음료 소매업체들은 포장재 선택 시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 압력을 받는다. 비디오젯은 전세계 식품 및 음료 소매업체가 폐기물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파란색과 녹색 컬러 잉크를 출시했다. 일회용 포장재 크기에 따라 표기 색상이 차별화되도록 함으로써 한 사례로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의 포장재 낭비를 줄이고, 가공 초기 단계부터 적합한 포장재 크기를 식별할 수 있게해 가공 효율성을 향상했다.

비디오젯 컬러 색상 잉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080-891-8900으로 전화하거나 www.videojetkorea.com에서 자료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