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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22 11: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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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가 도로위에서 경주를 하고 퍼레이드를 펼치는 등 우리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전기자동차산업협회(회장 원춘건), 전자신문사,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사업지원단은 오는 26~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최초의 전기자동차 대회인 ‘EV 에코챌린지(Eco Challenge) & 페어 2010’을 개최하고 전기차 경주, 전시회, ‘전기차 산업활성화 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포럼회의’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 일반 도로주행이 허용된 전기자동차를 널리 홍보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26일 열리는 전기자동차 에코 챌린지 대회는 일산 인근을 완주하는 방식으로 전기자동차의 속도를 겨루는 경기가 아닌 장거리 주행능력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주최측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참가자격과 주행능력을 향상시켜 전기차 성능의 극한을 테스트하는 세계적인 대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같은 날 부품업체간 기술경쟁력 촉진과 전기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기차 산업활성화 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포럼 회의가 킨텍스내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추진회 발족식에는 산학연 및 정부관계자들이 참석, 전문가들로 산업활성화 위원회, 실증보급위원회, 정책발굴위원회를 구성해 전기차 관련 정책들을 보완할 계획이다. 포럼회의에서는 전기차 산업활성화 대책, 관련 법제도 정책 등을 주제로 논의하고 지자체의 전기차 산업추진 전략도 발표한다.

이외에도 26~28일까지 킨텍스 내부에서 전기자동차 및 이륜차, 급속충전기, 배터리 및 전장품이 전시되며 27~28일에는 전기자동차가 총출동해 일산인근을 주행하는 전기차 퍼레이드가 개최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Auto Service Korea 2010’이 열려 수출상담회, 자동차 정비기능경기대회 등이 진행된다.

원춘건 회장은 “이번 행사가 전기자동차 보급과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련 업체의 많은 참여와 협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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