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북고압가스협동조합(이사장 조창현)이 정기총회에서 전 조합 회원사가 모여 원로 산업가스인의 팔순 축하식을 진행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대전세종충남북고압가스조합은 19일 청주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5년도 결산승인 및 감사 보고 △2015년도 사업보고 △2016년도 사업계획 △2016년도 예산보고 등이 진행했다.
조합은 2015년도 결산을 마무리 했으며,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사업은 △용기공동구매 △공동검사대행 등 조합의 공동 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세부계획이 정해졌다.
또한 연말에는 공동 사업에 기여가 큰 회사별로 우수사원 표창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더불어 올해는 조합에 신규 회원사가 2∼3개 업체 영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총회에서는 고압가스연합회 자문위원 활동과 올해 예상되는 원재료의 공급 물량 감소에 대한 대책, 메이커의 가격인상에 대한 내용들을 토의했다.
정기총회가 끝난 후 조합은 전 조합회원사가 참석해 신년인사겸 윤홍채 파주산소 대표의 팔순잔치를 진행했다.
조창현 이사장은 “원로 산업가스인을 공경하고 존경하는 마음에서 오늘 윤홍채 파주산소 대표의 팔순 기념식을 진행했다”며 “오늘 정기총회에서 전 조합사가 한마음으로 원로산업가스인의 팔순을 축하하는 자리를 계기로 업계도 서로간의 분쟁을 줄이고 화합하는 시대를 열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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