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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08 10: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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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기업들이 수요산업이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슈퍼섬유 복합재료 용도분야와 향후 산업화 동향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은 오는 9일, 뉴대구호텔 10층 제니스홀에서 “슈퍼섬유수요연계강화사업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슈퍼섬유수요연계강화사업은 섬유기업과 수요기업의 연계협력을 통한 슈퍼섬유 복합소재의 사업화 역량증진을 위해, 공정부품소재의 현장적용 실증테스트 위주의 사업화 지원이 주된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그 일환으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산업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수송용 섬유강화 복합소재(이하, 복합재료)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 주창환 교수의 ‘산업용 섬유의 기술동향’과 수요기업인 현대자동차에서 ‘자동차용 섬유복합재료의 개발동향’, 삼우기업(주)에서 ‘수송용 복합재료 및 성형공정’, 티포엘에서 ‘브레이딩(Braiding)기반 복합재료의 용도전개’로 기술세미나가 개최된다.

또한 한국섬유개발연구은 산업용섬유 기업지원을 위해 구축한 슈퍼섬유융합소재센터의 각종 연구설비와 테스트베드 장비에 대하여 소개하고, 이들 설비의 기업 활용방법과 관련 용도제품 등에 대하여 설명을 할 예정이다.

최근 지구 에너지 자원의 고갈과 지구온난화를 대비하여 향후 생산되는 신차의 연비향상과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CO2의 양을 억제하는 규제가 강화되고, 고유가로 인한 차량의 연비향상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엔진 구동계 효율향상, 주행저항 절감, 차량 경량화 방법 등이 검토되어 왔으나, 이중 엔진효율향상과 주행저항 저감 등은 설계상·기술상 장기간의 시간이 요구되고, 차량 경량화가 단기 해결방법으로 강조되고 있다. 차량 경량화는 연비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히며, 섬유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복합재료에 대한 기술 사업화가 더욱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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