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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30 09: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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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문을 넓힌 세미콘타이완




▲ (左)이윤종 선도산업 부장님과 세미콘타이완 박람회장에서 한컷 .


휴가철이 지난 9월 초가을 이른 아침이었지만 인천공항엔 많은 여행객들로 북적거렸다.
 
신소재경제신문 관계자, 가스업계 임직원들과 간단하게 명함 교환 후 40여명의 세미콘 타이완 2015 참관단은 대만행 비행기에 올랐다.업무와 관련하여 외국으로 출장은 처음 이기에 여행처럼 설레이기 보다는 부담감이 생겼다.
 
대만에 도착 후 점심식사를 하고 서둘러 세미콘 박람회장으로 향하였다.
 
박람회장에는 반도체 장비 및 재료와 관련된 600여개 업체와 각국의 바이어, 참관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박람회를 참관하며 느낀점은 세상은 참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던 데스크탑 컴퓨터와 TV는 이제 스마트폰과 테블릿PC로 바뀌었고 이는 현재 산업용가스를 기초소재로 사용하는 제조업의 부진한 실적의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때문에 국내 40여명의 산업용 가스업계 임직원들도 견문을 넓혀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하여 세미콘 타이완에 참가하였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가스제조업체로는 에어프로덕츠와 원익머트리얼즈가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에어프로덕츠는 자신들은 단순히 가스공급자가 아닌 소비자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하나의 목표를 위하여 같이 일하는 파트너임을 강조하던 직원의 설명이 인상적이었다.


반도체 박람회를 통한 새로운 세상 체감


韓, 특수가스제조 社 세계 정상에 우뚝 서길




 3일차에는 대만 특수가스 및 케미컬 제조업체인 TSC를 견학 하였다. TSC는 2013년에 설립된 업체로서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되는 실란(Silane)과 디실란(Disilane)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먼저 총괄이사의 소개로 제조설비를 견학하고 업체에 관하여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TSC는 대만 가스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안전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스를 안정적으로 제조하여 사세를 확장하고 있었으며, 또한 해외영업부문에서는 중국과 한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하여 현지 에이젼트를 개설하여 시장을 개척하고 있었다.
 
한국에도 이와 같이 많은 특수가스제조업체가 성장하여 반도체 시장과 함께 세계시장에 우뚝서길 기대해본다.
 
그리고 3박4일의 일정 동안 가이드와 함께 주요 문화재 관람을 통하여  대만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구성이 세미콘 타이완 참관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세미콘 타이완 참관을 통하여 업무와 관련된 새로운 경험과 견문을 가질 수 있게해준 회사와 신소재경제신문사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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