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3-02 11:03:58
기사수정

▲ 26일 개최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정기총회에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26일 개최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정기총회에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올해 회원사들의 국내외 기계류 수요창출에 적극 나선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 및 자본재공제조합(이사장 정지택)은 지난달 26일 오후 3시, 여의도 기계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5회 정기총회(자본재공제조합 제25회)를 열고 2009년도 수지결산 및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진흥회는 올해 기계산업이 생산 81조원, 수출 300억달러를 달성하도록 회원사의 국내외 기계류 수요창출 지원에 총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정지택 회장은 수요 창출을 위해 내년 열리는 한국산업대전 개최준비를 강조했다. 한국산업대전은 한국기계전, 공구전, 금속산업대전 등 기계·부품관련 유사전시회가 한데 묶여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약 6,000부스의 규모로 개최돼 대대적인 국내외 바이어들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 회장은 “내부적으로도 조직을 새롭게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회원사들의 이익을 증진시키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흥회의 올해 계획을 살펴보면 중소플랜트기자재업체의 해외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해외벤더등록 및 국내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업체와 해외동반진출을 위한 ‘플랜트기자재산업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 모션컨트롤 산업 업체의 자율적 협력체계 구축과 국내외 수요창출 및 기술개발지원을 위해 ‘모션컨트롤산업협의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유휴설비 유통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해 정부의 기계산업 Quantum Jump(대도약) 전략과 발맞추어 유휴설비의 거래활성화 및 수출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실물경제 현장기동반’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이밖에도 기계산업계의 단합과 구심점 역할 수행 및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총체적 대응을 위한 ‘기계산업발전 정책협의회‘를 기업, 연구소, 단체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뒤이어 열린 자본재공제조합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조합원의 보증서비스 향상과 조합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사업계획이 발표됐다.

조합은 기본 사업계획 방향으로 △보증서비스 향상 및 조합 경쟁력 제고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기대응시스템의 운영 △전자보증 운영체계의 확대 △조합원 지원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신속·정확한 보증서 발급, 사후관리 강화, PL보험 확대, 원자재 공동구매사업, 홍보·마케팅 지원 등이 실시될 계획이다.

한편 정 회장은 이날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를 언급하며 “올해 기계인들도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낸 김연아 선수의 기를 받아 기계산업의 Quantum Jump(대도약)을 이루자”며 회원들을 독려했다.

▲ 이날 정기총회의 의장을 맡은 정지택 회장이 안건들을 처리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의 의장을 맡은 정지택 회장이 안건들을 처리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6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