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창립 74주년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지원 캠페인 ‘신나는 등굣길’을 실시한다.

‘신나는 등굣길’은 한국타이어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자전거하는 공헌 활동이다.

한국타이어는 이 캠페인을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하고 있으며 올해 캠페인 주제를 ‘희망을 달리는 자전거’로 잡았다.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으로 지난해까지 279명 아이들이 통학용 자전거를, 128명 아이들은 통학 교통비가 후원됐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 핸드폰,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기부금을 후원할 수 있다.

드림풀 사이트에서 회원가입만 해도 한국타이어가 2,000원 기부금을 추가 적립한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 겸 부회장은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사업 영역과 장점을 살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캠페인으로 인한 온라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커피 상품권,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