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이 노즐 전문기업 노아닉스가 대면적용 초음파헤드를 세계 두 번째로 개발했다.
노아닉스(대표 최형준)는 노즐없는 초음파헤드(Nozzle-less Ultrasonic Head)를 출시했다.
이 헤드가 적용된 장비를 이용하면 대면적 글라스, 디스플레이, 태양광 코팅 등에서 작업시간과 원료를 절약할 수 있다.
기존 스프레이는 에어압을 이용한 에어노즐과 초음파진동자를 이용한 초음파노즐로 나뉘는데, 에어노즐은 대면적으로 쓸 수 있지만 균일성이 떨어지고 비산이 심해서 용액 낭비가 있었다.
초음파노즐은 균일하고 비산이 적게 일어나긴 하지만 대면적보다는 소면적에 적합하다는 것이 업계의 지배적인 입장이었다.
노아닉스가 판매중인 노즐없는 USN은 35kHz, 50kHz 주파수를 갖고 코팅 패턴 두께는 5~20㎜, 혼 소재는 타이타늄 합금을 사용했다.
노아닉스는 초음파노즐을 이용한 스프레이코터 전문업체로서 주로 인체삽입용 의료기기와 생체재료, 태양광용 코팅시스템업체로 의료기기 코팅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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