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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1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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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행정동에서 KRISS-KAIST 간 학연공동연구센터인 세포역동성센터의 현판식이 11일 열렸다..

정부출연연구원과 대학이 바이오 분야 융합연구 및 교육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신용현)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강성모)이 11일, KRISS 행정동에서 ‘KRISS-KAIST 세포역동성 학연공동연구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윤석진 융합연구본부장,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신용현 원장, 한국과학기술원 이희윤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연구자와 교수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학연공동연구센터(Degree & Research Center)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대학 간 연계·결합을 통한 공동연구 및 우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을 말한다.

세포역동성 센터(센터장 이진환)는 앞으로 KRISS가 가진 바이오 측정표준기술을 KAIST의 생명과학 및 질병기작 연구 분야와 연계해 바이오·임상 측정 등 관련 신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동 센터는 바이오 관련 제품 신뢰성분석 등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올 초 KAIST 생명과학과 대학원 내에 생명표준전공(BioStandards Program)과정을 설치하였고, 대학원 신입생을 공동 모집한다.

생명표준전공 대학원생들은 KAIST에 새로이 개설될 관련 강좌를 이수하고, KRISS 참여연구원과 KAIST 참여교수의 공동 논문지도를 받아 명실상부한 바이오 측정전문가로 양성될 예정이다.

KRISS 신용현 원장은 “의료, 환경, 식품, 법의학 분야 등 바이오산업은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만큼 기초 연구의 한 축을 담당하는 출연연과 대학의 협력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양 기관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원천기술과 전문 인력을 제공해 국내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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