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산업용가스 충전업체 한국산소가 공업단지 수용으로 회사를 이전하며 사명도 '오렌지산업가스'로 변경, '새기분, 새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오렌지산업가스는 최근 충북 제천시 봉양읍에서 자락동으로 회사를 이전했다.
사명변경은 이제는 산소뿐만 아니라 산업용 고압가스, 반도체용 가스에서부터 차량용 부탄, 가정용 LPG에 이르는 거의 전 분야의 가스를 취급하는 회사의 사업 영역에 40년 전에 지어진 '한국산소'라는 사명이 걸맞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새 사명은 친근하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추구하는 최근의 브랜드네이밍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또한 오렌지라는 단어가 가진 식물성, 산뜻함 등의 이미지를 활용해 산업용가스 업첵 흔히 가지는 다소 무겁고 투박한 이미지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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