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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9 16: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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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참여한 (주)인아오리엔탈모터스 부스.

(주)인아오리엔탈모터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열리는 ‘서울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참가해 새로 출시한 산업용 소형모터를 선보였다.

이번에 인아가 출시한 신제품은 새로운 표준 AC 소형 모터 인 ‘KⅡ 시리즈’, 생산력이 향산된 ‘AZ 시리즈’, 성능을 향상시킨 DC전원입력 ‘CVK 시리즈’, 고출력-고강성을 실현한 'DGⅡ 시리즈 Driver’, 다양한 제어방식에 대응하는 ‘FLEX’ 등이다.

기존의 AC모형 모터 보다 뛰어난 제품인 ‘KⅡ 시리즈’는 소형화 돼 설치가 용이하다. 당사의 기존 제품에 대비해 23.5mm 더 작은 136mm길이로 중간감속기 없이 구동이 가능 하고 기어의 출력축이 상하방향 중심에 있어 설치공간을 좌우로 직각으로 배치가 가능해 공간이 절약된다. 체결부품 삭감과 기구 간소화로 부품 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KⅡ 시리즈’를 적용한 제품 작동시 발생하는 소음이 타사 제품보다 약 6dB 낮았다. 모터의 소음은 일반적으로 피니언(PINION)의 맞물림으로 발생하는데, 인아는 피니언의 절삭흔적을 제거하는 특수한 가공기술로 소음을 절감했다

이 기존 제품에 대비해 2배 이상의 부하 구동이 가능한 고토크 성능이 있다. 이런 장점을 통해 장비의 성능향상, 편리성,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AZ 시리즈’는 새롭게 개발한 ABZO 센서를 탑재해 배터리가 필요없다. 모터의 현재 위치를 빠르게 검출해 원점복귀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또 급격한 부하변동이나 급가속에서도 운전이 가능하다.

‘FLEX’는 드라이버 한 대로 I/O제어 Modbus제어, 네크워크컨버터를 통해 공장자동화 네트워크를 통제하는 제어모터의 제품 총칭이다. 다양한 상위 시스템의 연결을 도와주는 제품으로 간단한 배선, 시간단축, 저비용, 다양한 제어장치에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인아는 국내 설비에 최적화된 소형 모터 제작으로 품질 및 환경경영시스템을 통한 친환경적이고 품질보증 된 제품을 국내시장에 공급해 국내 자동화 시장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79년에 설립된 (주)인아오리엔탈모터스는 국내 소형 정밀 모터 산업의 선두주자다. 세계적인 모터메이커인 일본 오리엔탈 모터社와 합작해 첨단 설비 및 기술을 도입해 국내·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 ‘KⅡ시리즈’ 와 기존 제품의 길이비교 .

▲ ‘AZ 시리즈’와 ‘DGⅡ 시리즈 Driver’ 제품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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