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그넥스가 3D 레이저 변위 센서 DS1000 시리즈 3종을 신규 출시했다..

머신 비전 시스템 및 ID 자동인식 분야 글로벌 리더인 코그넥스가 산업용 비전 컨트롤러인 3D 레이저 변위 센서의 새로운 버전을 28일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DS1050, DS1101 및 DS1300 센서는 고해상도와 폭넓은 측정 범위가 요구되는 다양한 3D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다.

이번 DS1000 시리즈는 새로운 코그넥스 VC5 비전 컨트롤러가 탑재돼 까다로운 3D 요건을 충족하는 보다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최대 4개의 3D 센서를 비롯해 공장 통신을 제어할 수 있다.

Cognex VC5 비전 컨트롤러에는 3D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전문가 수준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생성을 간소화 해주는 간편한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인 Cognex Designer™가 미리 설치돼 제공된다.

또한 DS1000 시리즈는 고급 비전 툴에 대한 확장 선택 옵션을 제공한다. 검증된 2D 비전 툴인 PatMax®, IDMax®, OCRMax™ 이외에도 3D 높이, 평면 맞춤, 평면-평면 각도, 부피, 단면 등과 같은 3D툴이 제공된다.

DS1000 시리즈를 이용하면 모든 3D 검사를 수행할 수 있어 서브 마이크론 수준의 측정이 가능하며, 독립적인 OCR 및 존재유무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다.

DS1000 시리즈 3D 변위 센서는 레이저 삼각측량 기술을 이용해 스캔하는 부품에서 3D 정보를 추출하기 때문에 조명 등의 주변환경에 상관없이 정밀한 부품 검사가 가능하다.

신속하고 일관된 장착을 위해 공장에서 보정이 이루어지며, 보정 절차나 픽셀 변환 작업이 필요하지 않아 실제 단위로 정밀한 측정값을 확보할 수 있다.

조그 쿠쉔(Joerg Kuechen) 코그넥스 부사장은 “확장된 3D 센서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들은 더 높은 해상도와 광범위한 시야를 필요로 하는 분야에 세계 최고의 코그넥스3D 및 2D 비전 툴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하며 “Cognex Designer 소프트웨어는 복잡한 머신비전 요건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숙련된 프로그래머의 도움 없이도 까다로운 3D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체 솔루션을 보다 빠르게 생성하고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