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기평 에너지 지식나눔에 참석한 학생들과 에기평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이 에너지 교육기부를 통해 에너지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에기평은 지난 14일과 18일 총 2회에 걸쳐 교육기부 포털(www.teachforkorea.go.kr)을 통해 ‘교육기부 받기’ 프로그램을 신청한 초·중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에기평 회의실에서 ‘e知Dream’을 실시했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에기평이 2012년부터 실시한 에너지 지식나눔 ‘e知Dream’은 기관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매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만들기 체험, 견학 등을 포함해 실시되고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14일에는 에기평 효율자원팀과 해상풍력추진단에서 약 10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기술과 바이오테크놀로지’ 등의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으며, 18일에는 융합인재양성팀과 기획총괄실에서 초등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에너지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전기 발생 원리를 탐구하기 위한 풍력발전기 만들기를 실시했다.

참여한 모든 학생은 에기평에서의 교육이 끝난 후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를 견학했다.

안남성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은“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대한민국 에너지분야를 이끌어갈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에기평은 에너지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에너지기술R&D 전담기관으로서 업무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기평은 지역사회의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에너지 미래 인재양성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며, 국민들의 에너지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