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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08 17: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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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가스(대표 김영대, 김형태)가 에어리퀴드와의 합작관계를 청산했다.

대성합동지주는 2일 공시를 통해 에어리퀴드가 보유한 대성산업가스 주식 160만주를 현금취득 방식으로 인수했다고 밝혔다.

취득한 160만주에 대한 인수금액은 1,856억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8,103억원의 22.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취득을 통해 대성합동지주는 대성산업가스의 지분 100%를 유지하게 됐다.

한편 대성산업가스의 2013년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8.5% 증가한 4,38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366억, 당기순이익은 2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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