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4-07 16:23:13
기사수정

▲ 프렉스에어의 2013년 경영실적 (단위 : 억원, %).

산업가스메이커 프렉스에어코리아(대표 서성복)의 매출이 처음으로 3천억원대를 돌파했다.

프렉스에어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1.8% 늘어난 3,03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54억원으로 전년대비 13.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73억원으로 전년대비 16% 줄었다.

회사의 실적이 이같이 두자릿수 성장한 것은 전방산업인 반도체 및 전자산업의 선전에 힘입은 것이다. 또한 전자·반도체·LCD·의료 등 첨단산업의 필수 소재인 헬륨(He)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헬륨 품귀현상이 연중 지속되면서 헬륨 가격이 치솟은 것도 주요한 요인이 됐다.

이에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0.4%p 상승한 18.3%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견조한 영업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사업아이템 발굴과 안전 및 적기공급에 최선을 다해 불황을 헤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3대 산업가스 메이커인 미국 프렉스에어의 한국법인 프렉스에어코리아는 기흥공장, 화성공장, 탕정공장, 창원공장, 여수공장을 비롯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부산공장을 건설하는 등 전국에 적극적으로 산업가스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93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