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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0 08: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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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거래하는 중소기업에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설 연휴 전 일주일간 일반 자재 및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에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결제하던 대금을 매일 지급해 거래기업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유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조기집행 금액은 4,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더불어 월 단위로 정산하던 외주파트너사의 협력작업비에 대해서도 오는 24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오는 28일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거래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자금을 조기 집행해왔으며, 지난 2004년부터는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다.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일반기업에 대해서도 5,000만원 이하는 전액 현금으로, 5,0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50%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구매카드로 40일 만기 조건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급 주기를 주 2회로 운영하고, 세금계산서 발행 후 5일 이내에 대금결제가 이뤄지도록 하는 등 대금의 정산처리나 지급에 있어 최대한 거래 중소기업 입장에서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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