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1월16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전기동
◇ 터키 힐 리소시즈(Turquoise Hill Resources)는 15일 2013년 4분기 몽골에 위치한 오유 톨고이(Oyu Tolgoi) 전기동 광산에서의 정광생산이 7만6,700톤을 기록했으며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칠레의 전기동 생산량이 올해 600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3년에는 칠레의 전기동 생산량이 대략 577만톤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일본 최대 전기동 제련업체인 팬 퍼시픽(Pan Pacific)은 15일 2014년의 전기동 가공비용(Processing fees)을 비에이치피 빌리톤(BHP Billiton)과 아직 협의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 2013년 아프리카 최대 전기동 생산국인 잠비아의 전기동 생산량은 91만5,773톤을 기록했다. 2012년도에는 75만5,359톤을 기록한 바 있다.
◇ 콩고는 2015년까지 정련 구리와 코발트에 대한 수출금지 정책 시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주 이유는 콩고가 전력난에 시달리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 중국의 차이날코 상하이 구리(chinalco Shanghai Copper)는 그들의 고순도 구리 플레이트와 스트립에 대한 연간 생산능력이 1만8,000톤인 라인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 칠레의 안토파가스타 터미널 인터내셔널(ATI)은 칠레 항구 노동자 파업으로 인한 선적 지연으로 인해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다.
◇ 11월 유로존 무역흑자는 증가했다. 이는 수출이 증가해서가 아니라 수입이 줄어든 불황형 흑자로 알려지고 있다.
◇ EU 의회는 잦은 빈도의 매매를 하는 투기거래자에 대한 규제를 시행 예정이다.
■ 알루미늄
◇ 12월 일본의 항구재고는 29만1,600톤으로 2009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유럽에서의 알루미늄 프리미엄이 사상 최고치 기록했다. 이는 제련업체들의 가동중단과 파이낸싱 딜 지속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알코아는 15일 뉴욕 마세나 이스트 제련소(Massena East smelter)에 남아있는 2개의 포트라인(potline)에 대해 영구적인 폐쇄를 결정했다. 이는 2개의 포트라인이 더 이상 효율적이지 못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 전세계 알루미늄 스크랩 흐름이 수요에 뒤쳐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산업체에서의 수요와 함께 개발도상국에서의 수요 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알루미늄 제품 제조업체인 콘스텔리움(Constellium)은 유럽에서의 자동차 부품 중 경량화된 알루미늄 부품에 대한 수요을 맞추기 위해 2억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 사우디 아라비아의 광산업체인 마덴(Ma’aden)은 올해 아시아지역 고객들과 30만톤의 알루미늄 공급 체결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그린란드(Greenland)는 알코아와 기존에 약속했던 연간 생산규모 34만톤의 제련소에 건설 대한 실행을 희망했다.
■ 니켈
◇ 중국의 회사들은 니켈 선철 생산을 위한 정제소(refineries)를 짓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필리핀 베이스의 니켈 아시아(Nickel Asia)는 2013년에 많은 선적량 기록했다. 또한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선적 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의 2014년 니켈 선철 생산이 인도네시아의 광물수출 규제로 인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아연/납
◇ 북아메리카에서의 폐 납건전지(used batteries) 가격이 이번 주 내내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는 큰 규모의 매수자가 납 공급의 지속성을 위해 매수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 국제 납·아연 연구 협회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아연시장 공급부족이 1만8,000톤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 국제 납·아연 연구 협회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아연시장 공급부족이 4만1,000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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