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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9 17: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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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글로벌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소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9일 중소기업DMC센터 2층 DMC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글로벌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관련기관 장관, 경제사절단, 해외진출 기업인, 중소기업 대표 등 총 107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노력을 격려하고, 정상외교 성과를 활용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의지를 천명했다.

또한 관련 기업인들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순방성과에 대한 정보공유 및 해외네트워크 구축 강화와 맞춤형 지원 확대에 대한 건의를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중소기업 역사관’을 참관했다.

‘중소기업 역사관’은 중기중앙회가 국가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중소기업의 활동과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1층에 건립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중소기업 역사관’을 돌아보고 “한국은 50∼60년대 가발 등 노동력에 의존하는 산업이 전부였는데 IMF외환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세계시장에서 우뚝선 글로벌 시장의 작은 거인으로 성장했다”며 “중소기업역사관을 관람하면서 가슴이 뿌듯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정상외교의 성과정보에 대한 DB화를 통한 체계적 관리로 국가별·분야별 특수한 상황을 감안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물류, R&D, 마케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 스스로도 글로벌화를 위한 새로운 시장 개척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중소기업중앙회가 정부와 중소기업의 가교역할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정부에 전달하고 중소기업이 정부에서 시행하는 필요한 정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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