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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30 15: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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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익 한국기계연구원 신성장동력장비연구단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

신성장동력장비의 개발이 국내 수요 창출로 이어지도록 R&D참여기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수요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13 신성장동력장비 R&D 정보공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2개 수행기관의 시제품, 모형 및 개발내용 전시포스터, 영상물 등을 전시하고, 지원과제 17건의 연차평가와 5건의 최종평가가 공개평가로 진행됐다.

또한 사업수행에 따른 결과물의 상용화율 제고를 위한 포럼이 개최돼 개발기업과 수요기관 간의 R&D 정보공유와 수요연계가 이뤄졌다.

포럼에서 발제를 맡은 최병익 한국기계연구원 신성장동력장비연구단장은 ‘장비산업 글로벌 선도 전략’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장비 산업의 현황과 발전 전략의 기본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최 단장은 장비 산업은 시장규모가 1조2,000억달러에 이르고, 최근 10년 연평균 성장률이 10.7%로 우리나라 신주력산업으로 유망하다고 밝혔다.

반면에 정부R&D 중 장비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2.5% 내외 수준으로 장비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시장 선도를 위한 원천기술 R&D 투자는 더욱 부족하다며 장비 생태계의 동반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비 산업의 발전을 위해 목적에 따라 △상용화 △공통핵심기술 △원천기술 기초연구 등의 R&D 지원을 해야 하며, 장비시스템-모듈-요소부품 등 장비 가치사슬 전체를 포함하는 신뢰성 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진 사례발표에서는 ㈜프로텍이 ‘LED Encapsulation 장비 및 통합공정 개발’에 대해서 발표했으며, 사례발표 후 사업주관 기관들의 22개 과제에 대한 공개 평가가 진행됐다.

이기섭 산기평 원장은 “국산장비의 발전을 위해서는 수요기업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국산장비 구매를 적극적으로 높이고, 장비 기업은 수요기업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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