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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21 10: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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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탐사를 위해 12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협력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달 탐사 사업의 본격 착수에 대비해 다수 출연연의 기술적 역량을 결집하고 과학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12개 출연연을 대상으로 '달 탐사 출연연 협력협의회'를 구성하고, 오는 23일 미래부에서 제1회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포함된 출연연에는 기초기술연구회, 산업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있다.

이번 1회 협의회에서는 각 출연연의 전문성을 살려 협력분야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달 탐사는 우리나라의 전 산업분야의 기술을 결집시키고,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기술적 도약과 우주과학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이며, 이를 통해 향후 관련 기술이 유관 산업분야로 파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달탐사와 관련해 “기존의 우주개발사업과는 달리 다수의 출연연, 산업계, 학계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기술 접목을 통한 융복합 기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부는 달 탐사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말까지 추진계획을 수립해 달 탐사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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