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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19 1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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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이 확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지난 1일에 개소한 1호 ‘무한상상실(국립과천과학관)’에 이어 서울, 대전, 광주, 목포 등 4개 지역 5개소의 무한상상실이 오는 8월23일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국무한 ‘무한상상실’은 △한국발명진흥회(서울, 8월23일) △국립중앙과학관(대전, 8월28일) △광진도서관(서울, 8월31일), △신창동주민센터(광주, 9월12일), △목포공공도서관(목포, 9월13일) 등이다.

한국발명진흥회 무한상상실은 아이디어를 특허나 디자인 출원을 목표로 하는 ‘아이디어클럽형’이며, 국립중앙과학관 무한상상실은 현재 개발된 실험·공방형, 아이디어클럽형, 스토리텔링형, R&D연계형 등 4종의 무한상상실 운영모델이 종합된 형태로, 출연연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출연연의 R&D 연구과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광진도서관과 목포공공도서관 무한상상실은 전문 스토리텔러 양성을 위한 ‘스토리텔러 아카데미(광진도서관)’와 ‘해양상상과학교실(목포공공도서관)’ 등 ‘스토리텔링형’으로 운영되며, 광주신창동주민센터 무한상상실은 인근 호남대학과 연계한 ‘실험·공방형’으로 운영된다.

미래부는 올해 무한상상실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교육부, 문체부, 산업부, 특허청 등 유관부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14년도부터 2017년까지 전국 시·군·구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무한상상실이 지역의 상상·도전·창업 활동의 지역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 창업동아리 지원, 무한상상실과 생활과학교실, 과학창의앰배서더 등 과학문화확산사업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실험·공방시설이 없는 소규모 무한상상실의 경우 과학관 등 거점 무한상상실 또는 출연연과 제휴로 실험·제작기능을 보강할 계획이다.

무한상상실의 운영모델도 추가로 개발해 현재 4종에서 20여종으로 늘릴 계획이며, 2014년부터 무한상상실 설치를 희망하는 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 유관부처와 무한상상실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부처별로 추진하는 무한상상실의 명칭을 통일하고, 공동 홍보, 우수 아이디어 연계지원 등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과 연계해 무한상상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수집된 아이디어를 창조경제타운의 창업지원 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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