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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1 16: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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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 시범사업 추진 절차도.

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를 위한 신산업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2013년도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시범사업을 21일 공고하고 사업에 착수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최정예 기술사업화 전문가단을 선정하고 선정된 전문가단 주도로 △과학기술과 ICT 융합 △과학기술과 SW·문화콘텐츠·인문·예술 융합 등 2개 융합기술 유형에서 각각 1개씩 2개 사업단을 선정해 총 30억원(2년간 60억원)을 지원한다.

기술사업화 전문가단은 새롭게 도입되는 개념으로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 사업단 선정부터 사업화까지 全주기를 책임 관리·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미래부는 이번 시범사업 공고와 함께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대략적인 사업 구상안도 내놓았다.

기존 R&D지원방식은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사업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체들 간 협력도 미흡해 새로운 수요에 적시 대응하거나 신시장을 선제적으로 창출하기에는 다소 부적합한 편이었다.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는 이와 같은 단점들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기획함으로써, 미래유망 융합기술분야의 선정부터 R&D지원 및 기술 사업화까지 FAST TRACK으로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해 사업 추진방안을 연내에 확정할 방침이며, 2017년까지 총 15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성광 미래부 미래선도연구실장은 “기술사업화 전문가단의 역량과 노력이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R&D를 수행하는 사업단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전문가단간 협업 체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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