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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2 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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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쉬핑 2013’에 참가한 한국관 모습.

우리나라의 조선해양 기재재 기업들이 바이킹의 나라 노르웨이에서 한국의 우수한 조선해양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코트라가 공동 주관해 지난 7일 노르웨이 릴레스트롬(Norway Lillestrom)에서 열린 ‘노르쉬핑(Nor-Shipping) 201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참가기업은 △라인호 △보성실리콘 △벧엘엔지니어링 △세진인텍 △엔케이 △프로세이브 △하이에어코리아 △한라IMS △화승알엔에이 등이며, 신제품, 신기술 전시와 함께 사전 마케팅을 통해 5,000만불의 수출상담액 성과를 보였다.

또한 ‘한국의 날’ 리셉션을 통해 조선소와 기자재업계가 공동으로 대선주 마케팅을 전개해 큰 성과를 거뒀다.

정부에서는 주노르웨이 대사관 이병현 대사가 직접 방문해 현지에서 우리 조선관련 산업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으로는 해양플랜트 관련 선박 및 심해저 장비들이 많이 전시됐다. 또한 에너지 절약형 엔진, 평형수 처리장치, 신개념 프로펠러 등이 대거 전시됐고, 관람객은 지난 2011년 전시회에 비해 적어 현재 조선경기의 흐름을 보여줬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전시관계자는 “한국업체들이 지원기관에 따라 부스 위치를 달리 함으로써 한국관의 일관된 시너지 효과를 얻기 어려웠다”며 “앞으로 전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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