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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08 16: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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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신서혁신도시에서 열린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착공식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 KEIT)이 대구 이전을 위한 첫삽을 떴다.

산기평은 8일 대구혁신도시(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에서 대구 신사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재훈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 김범일 대구광역시 시장, 이기섭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권은희, 김상훈 국회의원, 지역기관장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경부 산하 R&D 평가관리전문기관인 산기평은 2조890억원에 달하는 투자예산을 집행·관리하고 있다.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2,614㎡의 규모로 200여명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 공간 및 구내식당 등의 부대시설을 건설하게 되며 2014년 6월에 준공 될 예정이다. 사옥은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적용 등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을 적용해 건축된다.

산기평은 이번 대구 이전을 계기로 울산, 구미, 창원 등 산업거점 도시는 물론 지역에 위치한 산학연과도 지리적으로 가까워져 이들에 대한 서비스를 보다 강화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임직원 및 가족의 이전과 동 기관을 이용하는 연구수행자, 평가위원 등 연간 2만여명 이상의 방문객들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인력의 적극적인 채용을 통한 고용창출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정재훈 지경부 산업경제실장은 축사를 통해 “산기평이 대구 입주를 계기로 울산, 구미, 창원 등 산업거점도시는 물론 지방에 위치한 산학연에 대한 보다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혁신도시에는 산기평 외에도 한국산업단지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중앙신체검사소, 한국정보화진흥원, 중앙119구조대, 한국장학재단, 한국사학진흥재단, 교육과학기술연수원, 교육학술정보원 등 12개 공공기관이 2014년까지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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