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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06 14: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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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참관, 향후 사업계획 도움돼


▲ 이상주 에어텍 대표이사.

산업용가스 충전업계에 종사하면서 업종과 관련된 국내외 전시회에 여러번 관람한 경험이 있지만 이번 신소재경제신문과 함께한 수소연료전지 전시회 참관은 여러 가지 면에서 상당히 유익한 전시회 관람이었다.

이에 2월27일에서 3월1일까지 동경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수소연료전시회 참관 소회를 몇 가지 글로 남기고자 한다.

이런 종류의 해외 전시회 참관 목적은 대략 관련 업종의 향후 나아갈 방향이 어떠한지 또한 선진국에서 현재 과학화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고 우리들과 어떻게 접목시킬지를 판단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하는데 있다고 하겠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용가스 충전업계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핵심 실무요원 약 50여명정도가 참관해 전시회에 거는 기대가 대단했음을 실감나게 했다. 각자의 목적이 다르겠지만 전시회 참관에 임하는 참관인들의 열의는 우리 산업계의 앞날이 전도양양함을 보여 줬다.


다양한 참관자, 산업계 앞날 밝아

공장견학·가이드 안내, 인상 깊어


특히 신소재 경제신문의 취급영역이 산업의 기초인 소재산업에서부터 중간재, 최종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므로 이번 전시회 참관도 성황을 이루게 되었으리라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전시회만으로는 관람자의 욕구를 다 충족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므로 실제 공장 견학(MKK Japan)을 통해 수소발생기 제작과정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주최 측은 물론 공장견학을 성사시킨 덕양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또한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현지 문화체험이나 역사적 배경을 접하는 것도 중요한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에 동행한 가이드 조병천씨는 물리학을 전공한 공학도로서 같은 내용을 통역하더라도 관람자에게는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재치 있는 입담에 박학다식한 지식을 가지고 여행 중간 중간에 정치·경제·문화 등을 다양한 야사와 함께 특강을 한 것은 이번 여행의 대단한 촉매제였다. 지면을 빌어 조병천씨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하고 싶다.

동경 우에노역 앞에 있는 일본전통 재래시장의 관람도 일본의 서민 상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먹거리 또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식사 때마다 일본의 정통음식을 맛 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여행계획을 짜준 신소재경제신문 임직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한다.

단지 조금 아쉬운 것은 사전에 전시업체들의 회사 내용을 좀 더 상세하게 조사해 참관업체들에게 정보를 줬으면 관람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신소재경제신문에서 주최한 수소연료 전시회는 여러가지 면에서 유익하였고 재미있는 여행이었다.

향후에도 전시회의 목적과 참가 업체를 잘 분석해 좋은 전시회를 추천해 주기를 바라며 신소재경제신문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 이상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엄성용 전무, 정웅재 실장 등 에어텍 임원들이 전시회 관계자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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