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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20 10: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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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제 발전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기초소재와 부품산업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신소재경제신문’의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구촌은 본격적인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아 각 나라마다 자국의 경제 발전을 이끌어갈 신성장동력산업의 발굴에 사활을 걸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국가 간의 경쟁에서 뒤쳐진다면 이는 곧 국가경제의 몰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급박한 위기감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침 대한민국은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인구 5천만 명을 달성하며 세계 일곱 번째, 2차 세계대전 이후 개발도상국으로는 처음으로 ‘20~50클럽’에 가입하면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외신들은 10여년 전만 해도 파산 위기에 몰렸던 한국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경제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와 함께 후한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한국경제 상황은 이를 마냥 기뻐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최근 유럽발 경제위기로 세계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우리 경제 곳곳에도 우리의 발목을 잡을 암초가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외연의 제약을 최소화하고 내적 잠재력을 극대화하면서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노동력의 질적 양적 생산성을 높여나가는 다각적인 新성장 전략 구상이 시급한 때입니다.

앞으로 알차고 내용 있는 심층보도를 통해 경제위기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국민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을 전달하는 언론매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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