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左)에너지연 황주호 원장과 에너지재단 신정수 사무총장이 전달실 후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左)에너지연 황주호 원장과 에너지재단 신정수 사무총장이 전달실 후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황주호 원장)은 지난 20일 한국에너지재단 회의실에서 주택에너지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한국에너지재단(김기춘 이사장)에 전달했다.

주택에너지진단사 양성과정은 저소득층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하는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주택에서의 에너지유실과 보존에 관한 이론 및 기밀화 단열, 난방설비, 주택 에너지성능 진단 프로그램 등 주택에너지효율을 진단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연구원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지난 1월, ‘주택에너지 진단’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주택에너지 진단사 양성교육 과정’ 운영에도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기부금 전달식이 있은 20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제 1회 주택에너지 진단사 자격증 수여식’도 함께 개최됐다. 연구원과 재단은 지난 6월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 유성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주택에너지진단사 양성 과정 교육 및 자격검정시험을 실시했으며 시험에 통과한 42명에게 에너지연 황주호 원장과 에너지재단 신정수 사무총장이 직접 자격증을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