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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13 16: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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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LED식물공장을 이용한 식물소재 산업화 전략을 수립하고 국가과제 반영을 위해 나선다.

전북도는 지난 12일 도청에서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물공장 융·복합 맞춤형 식물소재 산업화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도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LED식물공장을 이용한 신산업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LED식물공장은 국가 ‘녹색성장 5개년 계획(2009~2013)’에서 농업부분 녹색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분야로 선정된 과제다.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분야에 예상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책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으나 초기투자 비용이 높은 문제가 있어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전라북도는 2009년 지식경제부로부터 LED농생명 특화지역으로 지정받아 LED식물공장 기술개발 등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고 식물을 이용해 기능성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생산하는 분야(식물소재 산업)의 연구를 전북대학교와 전주생물소재연구소 등에서 진행해왔다.

전북도는 이들 분야의 융합을 통해 기업유치 및 국가적 지원이 가능한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를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익산 식품클러스터와 김제시드벨리, 농업전문 연구기관의 혁신도시 이전 등과 연계하면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농업과 LED식물공장, 바이오생명산업의 연계를 통해 농업을 고부가가치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산업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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