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7-12 15:27:01
기사수정

▲ ▲출원연도별 주요 출원인의 전체 출원 추이. ▲출원연도별 주요 출원인의 전체 출원 추이

이차전지가 전기차, ESS(에너지저장 시스템) 등 중대형에 적용되며 용량을 높이기 위해 기존 흑연계보다 질량당 가역용량이 높은 Si(실리콘)과 같은 금속계 음극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삼성의 특허출원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차전지 산업 및 시장 분석 조사기관인 SNE리서치(구 솔라앤에너지)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차전지의 Si 음극재 기술 관련 출원은 일본이 45%로 특허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며 Si 복합재 관련 출원이 Si 단일재나 Si 박막 관련 출원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990년 이후 현재까지 미국, 일본, 한국, 유럽에 출원된 1,144건의 ‘Si계 고용량 음극재 관련 특허'를 분석한 결과 파나소닉, 소니, 신에츠 등 일본계 기업이 주로 특허 출원을 리딩했다.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한국의 삼성이 Si계 특허 출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5년 동안의 출원건수를 기준으로, 세계 다출원 1위는 소니, 2위는 삼성, 3위는 신에츠다.

Si계 음극재는 기존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흑연계 음극재에 비하여 고용량화가 가능하지만 충방전시의 부피변화가 심하여 그 동안은 상업적인 도입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그러나 각 기업들의 기술 개발을 통해 차세대 음극재로 각광 받고 있는 첨단 소재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12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