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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11 13: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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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베이션 구자영 사장(左)과 기아자동차 이삼웅 사장이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전기차 보급 및 개발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서를 나누고 악수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구자영 사장(左)과 기아자동차 이삼웅 사장이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전기차 보급 및 개발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서를 나누고 악수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2014년 출시될 기아자동차의 차세대 준중형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구자영)은 11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기아자동차 이삼웅 사장 등 양사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자동차와 전기차 보급 및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배터리 관련 정보 공유 등 전기차 관련 개발 협력과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인 마케팅 활동 전반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또한 전기차 저변 확대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대기업 최초로 순수 전기차 레이(RayEV)를 업무용 차량으로 도입해 서울, 울산, 대전 등 각 사업장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SK네트웍스가 진행하는 제주도 전기차 렌터카 사업에 자사의 배터리가 탑재된 기아차 레이(RayEV)를 지원해 일반인 대상으로 한 전기차 알리기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전기차 ‘레이(RayEV)’에 이어, 2014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준중형 전기차에도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의 배터리 공급 계약 규모를 뛰어 넘는 것으로 올 하반기부터 가동예정인 200Mwh규모의 서산 배터리 공장을 통한 배터리 양산 체제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됐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에 대한 양사의 전략을 공유하고,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며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이미 지난해 Mercedes-Benz사의 첫 전기슈퍼카 SLS AMG의 배터리 공급업체 선정된바 있으며 올해 3분기내에 콘티넨탈사와의 조인트벤처(JV)설립을 통해 기술력과 전기차용 배터리 양산 체제를 모두 갖춘 글로벌 배터리 공급업체로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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