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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29 08: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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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환경기술의 국산화 및 수출산업화 성공을 위한 글로벌탑 사업의 활성화를 이끌 발구름판이 놓여진다.

유영숙 환경부장관은 29일 오전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4개 글로벌 탑 사업단장(폐금속 유용자원 재활용(한국지질자원연구원 조봉규), 하·폐수 고도처리(경기대 김지태), 친환경자동차(한국기계연구원 정용일), 에코스마트 상수도 사업단(연세대 노수홍)) 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탑 기술개발사업의 성과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글로벌탑 사업은 미래 세계 환경시장의 확대가 예상(2010년 약 8,000억달러 → 2017년 약 1조달러)됨에 따라 경쟁력 있는 환경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1년부터 10년(2011~2021년, 5년씩 1·2차로 구분해 추진)간 총 7,820억원의 국고를 지원해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폐금속 유용자원 재활용, 하·폐수 고도처리, 친환경자동차, 에코스마트 상수도 사업단 등 4개 글로벌탑 사업단을 구성하고 사업단별로 연구 수행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차년도 협약체결을 기념하며, 1차년도 사업성과 검토와 사업 성과향상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토의할 예정이다.

각 사업단에서는 최종목표 달성을 위해 단계별·연차별 중점관리하고, 시장맞춤형 기술개발 등은 물론, 세미나·워크숍·국제 심포지엄 및 전시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연구수행기관 내부역량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을 예정이다. 아울러, 개발된 기술의 국내·외 성과확산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 글로벌 탑 사업 종료 시까지 사업단간 주요사항 공유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개발된 기술이 조기에 실용화, 수출산업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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